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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로지에 대한 의문이 커서 용기 내 한글 남기고 간다. 제가 2016년에 한국에 도착했을 때였다. 당시 은석이는 기획사에서 제공한 집에서 살게 됐고, 혼자 지내는 것도 아닌 데다 또 반려견을 키울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더이상 키우기 힘들 것 같다는 고민을 한 적이 있다"며 "한국에 왔을 때부터 제가 로지를 너무 예뻐했기 때문에 제가 자진해서 입양을 하겠다고 해서 지금까지 같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로지와 함께 지내는 동안 아들도 태어났고 둘이 너무 잘 지내는 것도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저희 가족의 경우 곧 한국에서 있었던 업무를 마치고, 오는 봄에 미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재 로지 접종도 다 끝낸 상황이고 수속 절차도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로지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A씨는 "부디 여러분들께서 동생이 피치 못한 사정에 대해 이해해주시길 바라고 은석이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해 모하니 몰리를 키워나가는걸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박은석은 팬카페에 "거짓이다"는 짤막한 입장을 밝혔고, 소속사 측은 "어찌할 수 없는 상황과 더 나은 환경을 위해 깊은 고민 끝에 분양보낸 것"이라는 취지의 해명글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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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