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컨테이너선 운임지수가 2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9일 기준 2861.69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7.27포인트 감소했다.
SCFI는 지난해 10월 9일 이후 14주 연속 상승하다 22일부터 하락세로 전환했다.
유럽 항로 운임은 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4276달러로 전주 대비 117달러 내렸다.
미국 서안 항로 운임은 1FEU(4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488달러로 전주 대비 93달러 올랐다.
업계는 밀어내기 물동량이 안정화되면서 운임도 조정 국면에 들어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예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운임으로 크게 감소한 수준도 아니다"라며 "오는 2월 중국 설 명절인 춘절까지 재상승할 여지가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