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로사리오의 병원에서 의료 종사자인이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를 접종받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러시아가 1회 접종만으로 예방효과를 볼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오는 2월 출시하기로 했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이날 "2월 중으로 1회 접종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푸트니크 라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스푸트니크 라이트의 예방효과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들이 출시를 예고한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1회 접종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모더나 등 현재까지 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백신은 2회 접종이 원칙이다.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은 1회 접종 백신을 개발해 3상 임상시험 중이나 2회 접종 백신에 비해 예방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연구소와 러시아 국부 직접투자펀드(RDIF)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V는 최종 임상 3상 분석 결과 91.4%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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