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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물리적인 시간을 봤을 때 지난해 결산을 올 3월 말 주총에서 확정하면 IPO는 올 상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준비가 되면 시장 상황에 따라 전문가와 함께 상장 시기를 판단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PO를 앞두고 순이익을 더 높여야 하는 부담감과 관련해 윤호영 대표는 “이익이라는 규모보다 고객의 편의성을 통해 들어오는 트래픽과 자주 사용하는 거래를 중요한 지표로 생각한다”며 “일정 기간 고객들의 사용성과 편의성, 고객과의 거래를 중요하게 생각해 이익은 따라오는 숫자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136억원으로 전년보다 729.2%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윤호영 대표는 해외 진출 가능성에 대해 “올해는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그 뒤에 해외 진출을 고민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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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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