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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3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9-0 대승을 거뒀다.
전반 18분 수비수 애런 완-비사카가 포문을 연 맨유는 이후 마커스 래시포드, 얀 베드나렉(자책골), 에딘손 카바니의 연속골이 터지며 전반에만 4-0으로 앞서갔다.
맨유의 공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전 초반 사우스햄튼의 반격에 잠시 주춤한 맨유는 후반 24분 앙토니 마샬의 득점으로 다시 공격을 이어갔다.
불과 2분 뒤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가 득점을 터트렸고 후반 42분부터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샬, 대니얼 제임스가 경기 종료 전까지 3분 간격으로 골을 넣었다. '맹폭'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공격력이었다.
이날 맨유는 상대 자책골을 제외하고 총 7명의 선수가 득점을 올렸다. 후반 교체투입된 마샬이 2골을 넣었고 래시포드, 카바니, 페르난데스, 제임스, 맥토미니, 완-비사카가 1골씩을 더했다. 이날 경기장을 밟은 총 13명의 필드플레이어 중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빅토르 린델로프(이상 수비수), 프레드, 메이슨 그린우드 만이 골맛을 보지 못했다.
통계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맨유는 이 경기를 통해 지난 2012년 첼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역대 두번째로 한경기에서 7명의 득점자를 배출한 구단이 됐다.
당시 첼시는 2012년 12월24일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12-2013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페르난도 토레스, 에당 아자르, 오스카, 하미레스(2골), 프랭크 램파드, 다비드 루이스,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골고루 득점을 터트려 8-0으로 승리한 바 있다.
통계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맨유는 이 경기를 통해 지난 2012년 첼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역대 두번째로 한경기에서 7명의 득점자를 배출한 구단이 됐다.
당시 첼시는 2012년 12월24일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12-2013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페르난도 토레스, 에당 아자르, 오스카, 하미레스(2골), 프랭크 램파드, 다비드 루이스,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골고루 득점을 터트려 8-0으로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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