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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외국인투자 정책의 방향으로 '한국판 뉴딜정책'과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일 주요 주한외국상의와 외국인투자기업대표들이 참석한 외투기업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 정책방향으로 외국인투자 플러스 전환과 선순환 구조의 외국인 투자환경 마련 등을 제시했다.
유 본부장은 한국판 뉴딜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맞춰 Δ그린, 디지털 분야의 외국인투자기업과 상생 기회 마련 Δ반도체, 바이오, 미래차산업을 ‘첨단투자지구’에 유치해 ‘첨단기업들의 세계공장화’를 추진하겠다고 방향을 밝혔다.
또 ΔR&D 분야의 우수 인력 양성으로 외투기업에 매칭 지원 강화 Δ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채널을 확대 등도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
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지원시책을 담은 '(가칭)외국인 투자유치 로드맵'을 마련, 내달 발표할 예정이다.
유 본부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반도체, 바이오, 친환경자동차, 이차전지 등 신산업과 첨단 소재·부품·장비분야의 외국인투자 비중은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정부는 경제 활력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세계 각국의 기업들과 연대하고 협력하면서, 지금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나갈 것"이라며 "외국인투자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동참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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