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키미히가 클럽월드컵 우승을 원하고 있다.©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조슈아 키미히(25)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을 향한 야망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카타르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1 클럽월드컵 4강 알 아흘리(이집트)전을 치른다.


키미히는 7일 FIFA와 가진 인터뷰에서 클럽월드컵을 통해 '일 년 내 여섯 번째 우승'을 이루겠노라 다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계속해서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고 있다.


우선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을 얻게 된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유럽 챔피언이 됐다.

이 뿐만 아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까지 더해 트레블(3관왕)을 이뤘다. 그리고 2020-21시즌 시작과 함께 독일 슈퍼컵과 UEFA 슈퍼컵까지도 거머쥐었다. 채 일 년도 지나지 않은 기간 동안 무려 다섯 번의 우승을 이룬 것이다.


키미히는 바이에른 뮌헨이 여기서 멈추지 않고 여섯 번째 우승을 위해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클럽월드컵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매우 강하고, 언제나 우승할 수 있는 팀이라는 걸 증명하겠다. 특히 이 대회는 참가 자체도 어려운 대회이기 때문에 모두가 우승 트로피를 갖고 싶어한다. 우리는 정신적으로 잘 무장됐다. 여섯 번째 타이틀을 이루기 위해 이곳에 왔고, 그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대회의 유력한 우승 후보다.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알 아흘리를 제압한다면 오는 12일 오전 3시 남아메리카 대표 파우메이라스(브라질)와 북아메리카 티그레스 UANL(멕시코)의 맞대결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