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사 전경/사진=머니S DB
광주광역시 동구는 건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2021 온니동구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조화로운 관계망 형성을 통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갈 5명 이상의 다양한 주민모임과 단체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3월3일까지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계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별로 각 200만원에서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000만원이 증가한 총 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리 동네 이웃 만들기, 행복한 마을 만들기, 문화예술 마을 만들기 등 8개 분야를 지원한다.


신규로 추가된 행복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아파트 거주민의 공동체 복원을 위한 '동구 아파트공동체 로드맵'에 따라 기존 아파트 공동체 지원 분야를 단계별로 구분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 공모는 기후변화 위기대응을 위한 과제 수행 및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마을활동 추진 방안을 포함하도록 했다.

동구는 9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분야별 주민설명회를 50명 내외로 3차례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마스크 만들기 등 소규모 비대면 마을사업들을 추진해왔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변화 모색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