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스티커가 부착된 병과 미국 제약회사 화이저 로고가 부착된 주사기.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독일의 한 양로원에서 이미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4명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독일 오스나브뤼크시 근처 벨름의 한 양로원 거주자 14명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2차 접종까지 끝냈음에도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따라 현지 당국은 확진자와 그 가족들, 양로원 직원들에게 전부 격리 조치를 내렸다.


오스나브뤼크시 대변인은 "양성 판정을 받은 양로원 거주자 14명 가운데 심각한 증상을 보인 사람은 없다"면서도 이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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