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이 3월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416명에 대한 인사를 9일 단행했다. 전남도교육청 전경/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이 3월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416명에 대한 인사를 9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인사를 통해 교장·원장 218명(승진 39, 전직 10, 교육감지정학교 임용 9, 공모만료 16, 공모 9, 중임 60, 전보 75), 교감·원감 90명(승진 37, 전직 20, 전보 33)을 승진·전직·전보했다. 장학관·교육연구관 21명, 장학사·교육연구사 87명을 전직·전보했다.


지난해 9월1일자 인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 '교육감 지정학교 학교장 임용제'에서는 목포이로초, 순천남산초, 한재초, 복내초, 신북초 등 초등 5명과 목포제일중, 빛가람중, 화순제일중, 해남제일중 등 중등 4명이 임용됐다. 향후 학교 특성에 적합한 학교장 임용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교사 인사에서는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8명 확대한 총 48명을 시·군별로 배치하고, 6학급 교감 미배치교에 교사 1명을 늘려 배치했다.


중등학교에서는 초빙교사제, 학교장전입내신제, 공모교사제 등 학교현장의 특성에 적합한 전공 및 기능 보유 교사의 적극적인 배치를 통해 학교 교육력 제고에 노력을 기울였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도교육청의 정책기능 강화, 직속기관의 효율성 제고,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체계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혁신교육의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발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전문직원에서 교장·교감으로의 전직은 그동안 누적된 교육전문직원의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예년과는 달리 그 비율을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18일에는 유초등, 2월24일은 중등 및 비교수교과 신규교사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석웅 도교육감"이번 인사에서 교원은 공정성과 학교교육력 제고를 중심으로 단행했고, 교육전문직원은 혁신전남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과 혁신역량을 중심으로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장·원장, 교감·원감 인사는 대상자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인사 만족도가 학교교육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