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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는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나 후보가 저출산 대책으로 청년 신혼부부에게 최대 1억1700만원 지급 지원책을 내놓은 것을 두고 "돈 준다고 애 낳는 것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저출산 문제는 애를 낳았을 때 경력이 단절되고 아이를 평생 키우는 데 사회적 양육 여건이 안 돼 있기 때문"이라며 "현금으로 줘야 될 부분도 필요하겠지만 이런 것들이 삼박자(지원, 경력단절해소, 공동양육)와 함께 가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원금)준다고 하면 전부 서울로 이사 가고, 예를 들어서 외국인 이주자들도 전부 서울 가서 애 낳게요?"라고 반문하며 나 후보의 정책을 거듭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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