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아이스팩 거점수거 특화사업’이 오는 15일부터 남양주시 16개 읍면동에서 본격 추진된다. /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아이스팩 거점수거 특화사업’이 오는 15일부터 남양주시 16개 읍면동에서 본격 추진된다.

10일 시에 따르면 ‘아이스팩 거점수거 특화사업’은 2021년 남양주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환경혁신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종교시설, 금융기관, 마트, 어린이집 등 총 140개소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배출된 아이스팩을 주민자치위원들이 정기적으로 수거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퇴계원읍에 소재한 한 어린이집은 원생들이 등원하면서 가정에서 발생한 아이스팩을 배출하도록 안내해 일주일간 27kg의 아이스팩을 수거한 바 있으며, 환경 보호와 아이들을 위한 환경 교육 효과를 동시에 달성한 것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21년은 남양주시 쓰레기 혁신정책의 원년으로,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펼치는 본 사업이 시민운동의 모범사례로서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철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에서는 아이스팩 거점수거사업 외에도 환경오염의 주범인 미세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도록 여러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