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올해 새로워지는 생활 밀착 제도들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올해 새로워지는 생활밀착 제도들을 공개했다.

먼저 강동구는 감기 기운이 있는데 코로나19 감염이 두려워 병원에 가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 시설은 감염방지를 위해 음압시설을 갖추었으며 강동구 보건소 후면 주차장 내에 마련되었다. 환자 간 교차 감염 최소화를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한 뒤 진료 받을 수 있고 1차 진료 시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 검체 채취도 가능하다.


강동구민의 교육, 출산과 같은 복지 정책들도 눈에 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한 교복구입비 지원정책은 올해부터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의 ‘입학지원금’이 지원된다. 양육지원도 확대된다. 둘째아 축하금은 종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되며 기존의 첫째아 20만원, 셋째아 50만원, 넷째아 이상 100만원의 출산축하금 지원도 지속된다.

또한 서울시 최초로 ‘한시적 양육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양육비 미지급으로 인해 미성년 자녀의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양육비 채권자에게 자녀 1인당 월 20만원씩 최대 9개월 한시적으로 양육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청소년 산모에게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 및 출생 1년 이내 영유아 의료비를 임신 1회당 12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도 만 18세 이하에서 올해는 만 19세 이하 산모로 확대된다.

강동구민의 든든한 버팀목인 구민안전보험과 구민자전거보험도 있다.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주민이 각종 재난,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민안전보험은 2021년 새해를 맞아 1월 25일부터 새롭게 ‘대중교통이용중 부상치료비’ 항목이 추가되어 50만 원 한도 내에서 부상등급별로 보장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삶에 힘이 되는 생활밀착 정책으로 주민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 신축년 새해에도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강동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