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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100여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일본 기상 당국은 1주일 정도 여진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14일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 간토(?東) 지방에서 101명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NHK는 또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선 이후에도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정도 지진에 주의할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혼슈 동북부에 있는 도호쿠(東北) 지방에선 한때 약 7만가구, 혼슈 동쪽에 있는 간토 지방에선 한때 약 85만 가구에 정전비 발생했다.


이밖에 도호쿠 지방에 있는 화력발전소 10여기가 지진 직후 가동을 중단했다.

NHK에 따르면 규모 7.1의 이번 지진은 전날 오후 11시8분쯤 후쿠시마현 앞바다 북위 37.7도, 동경 141.8도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60㎞로 추정됐으며 이번 지진으로 일본 해안에서 다소 해수면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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