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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친환경 불가사리 제설제를 만든 양승찬 CEO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불가사리 제설제를 개발하게 된 이유에 대해 “기존 제설제들이 환경 피해가 심했다”며 “염화칼슘은 차 하부 부식, 콘크리트 파손이 있다. 보수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MC조세호가 “불가사리를 말려서 갈아서 쓰냐”고 묻자 “불가사리의 뼛조각을 추출한다. 탄산칼슘으로 구성된 다공성 구조체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불가사리 살을 녹여낸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다공성 구조체가 환경 오염의 원인인 염화이온을 흡착해 환경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했을까. 이에 양승찬 대표는 “고등학교 때 아이디어인데 군에 입대하고 군 창업 경진대회에 참여해 아이디어와 콘셉트를 구체화했다”고 전했다. 이에 군 창업 경진대회에서 국방부장관상으로 1만원의 상금을 수상하며 창업을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나머지 창업 비용은 4명의 친구들과 각각 2000만원씩 채웠다고.
그는 "그렇게 갹출하고 법인을 설립하려는 상황에서 부사관이 투자하고 싶다고 하더라. 군 생활에서 그동안 모은 3000만원을 투자한다고. 저는 4000만원 투자했는데 저희 집의 거의 마지막 자금이었다. 그 외 여유 자금이 아예 없었는데 부모님이 믿고 주셨다. 지금도 열심히 갚아 나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부사관의 수익을 묻자, 양승찬 대표는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그렇고 수십 배 정도는 되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어 올해 눈이 많이 와서 전체 합쳐서 100억원 정도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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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