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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됐지만 서울시내 어린이집은 '휴원' 조치를 유지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영유아는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15일 이같이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해 휴원 조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이날 0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한 가운데 학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제한이 크게 완화됐지만 서울 어린이집 5380개소에 대한 휴원 조치는 그대로 유지되는 셈이다.
어린이집 휴원 조치는 지난해 11월24일부터 시작됐다. 이에 가정 양육이 어려운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 긴급보육만 가능한 상황이 3개월 정도 지속됐다.
다만 현장에서는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이 아니라도 긴급보육으로 등원하는 아이들이 많다며 사실상 '휴원 조치'가 소용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필요에 따라 어린이집을 등원하는 아이들을 강제로 못 오게 막을 수 없지도 않느냐"며 "절충안으로 긴급보육을 이용하는 경우 사유서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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