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정부가 다음달 광역교통대책을 이행할 전담조직을 설립한다. 2019년 10월 발표한 중·장기 광역교통 정책방향인
'광역교통 2030'에 따라 교통인프라 개선이 본격 추진된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청와대 영상을 통한 문재인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밝히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2019년 8월 신안산선 착공, 2019년 9월 김포도시철도 개통, 지난해 9월 수인선 개통, M버스 확대 등을 통해 수도권 교통혼잡을 완화했다고 평가했다.


GTX 3개 노선과 신안산선, 수인선 등이 개통되면 수도권 내 출·퇴근 시간은 3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울역-파주를 잇는 GTX-A는 이동시간이 기존 60분에서 20분으로 줄어든다.

서울역-송도를 잇는 B노선은 기존 80분에서 23분으로 줄어든다. 덕정-삼성 C노선은 82분에서 27분으로 단축된다. 여의도-한양대 신안산선은 25분, 여의도-원시 36분으로 단축되고 수원-인천 수인선은 90분에서 70분으로 단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