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관련주가 모두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16분 기준, 에이치엘비(-29.98%)와 에이치엘비제약(-29.82%), 에이치엘비생명과학(-29.89%)은 모두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에이치엘비는 전일보다 2만7400원 하락한 6만4000원에, 에이치엘비제약은 5100원 내린 1만20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6950원 하락한 1만6300원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주가 폭락은 에이치엘비가 지난해 11월 항암치료제 미국 내 임상시험 결과를 허위공시했다는 한 언론보도 때문으로 보인다.

이 언론매체는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1월 진행된 에이치엘비의 항암 치료제 미국 내 3상 시험 결과 허위공시에 대해 심의를 마쳤고 임상시험이 실패였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것처럼 자의적으로 해석됐다고 여긴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에이치엘비는 혐의 내용에 대해 '사실을 다투겠다'는 의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