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 염원의 벽'을 추진중인 시민단체가 진행했던 수년간의 활동사진./사진편집=박비주안 기자
가덕도신공항유치국민운동본부(공동상임대표 강윤경, 류정호)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가덕신공항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출정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부산지역 곳곳에서 염원의 벽에 새겨 넣을 시민들의 메시지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운동본부는 “‘염원의 벽’을 가로 20미터 세로 3미터 이상 규모로 부산시청앞 광장에 건립을 추진하고, 이후 공항이 준공되면 가덕도로 이전하는 방안을 부산시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염원의 벽에는 수년 간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해 1인 가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던 인사들의 사진과 삭발투쟁 모습, 그리고 그동안 유치활동을 벌였던 부산 시민들이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18일 14시 부산시청 앞 광장을 시작으로 19일 부산시청 광장, 22일 월요일에는 롯데백화점 방향 서면지하철역, 23일 화요일에는 김해공항 국내선 앞, 24일 수요일에는 부산역 광장 앞의 일정으로 부산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후 ‘가덕도신공항특별법’ 통과가 걸린 26일에는 상경해 국회의사당으로 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