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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더힐 등 외신에 따르면 이방카의 측근과 공화당 현직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의 보좌관은 이방카가 내년 플로리다 연방상원의원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루비오 의원의 보좌관은 "루비오 의원은 몇주 전 이방카와 대화를 나눴다"며 "이방카가 루비오 의원의 재출마에 지지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방카와 가까운 소식통도 "이방카는 상원의원 선거 출마를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통은 이방카와 루비오 의원이 오는 4월 공동 행사를 계획한다면서 이때까지 루비오 의원실이 이방카에게 불출마 선언을 보류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미 언론들은 그간 이방카가 내년 중간선거에서 플로리다 연방상원의원에 도전할 것이란 관측을 제기했다.
플로리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치적 지분을 확대해 온 곳으로 그가 퇴임 후 머물고 있는 개인 별장 '마러라고 리조트'가 위치해 있다. 이방카와 남편인 재러드 쿠슈너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플로리다 마이애미 해변 인근에 고급 주택용지를 사들였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방카의 출마설이 더욱 힘을 얻기도 했다.
트럼프의 둘째 며느리 라라의 노스캐롤라이나 연방상원의원 출마설도 지속적으로 제기된다. 현직 공화당 소속 리처드 버 의원은 현재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버 의원은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상원 탄핵심판에서 '유죄' 평결을 내린 공화당 의원 7명 중 1명이다. 그는 라라가 출마를 결심할 경우 거의 확실하게 공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지난 트럼프 전 대통령 가족 중 공식적으로 출마 계획을 밝힌 이는 현재까지 아무도 없다고 더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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