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접어든 당내 경선…朴 창업 공약 발표·禹 노동자 간담회
박영선, 창업·벤처 클러스터·펀드 등 산업 활성화 방안 제시
우상호, 노동계와 잇단 간담회…현장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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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경선 선거운동이 사흘 남은 가운데 우상호·박영선 두 예비후보가 23일에도 공약 발표,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막바지 표심 잡기에 나선다.
박영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다섯 번째 공약으로 '창업·생태계 도시'를 발표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경험을 살린 공약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박 예비후보는 재임 기간 매년 1조원 규모의 '창업·벤처 서울시 대전환 펀드'를 조성하고 홍릉·창동, 상암, 신림 등 12개 '창업·벤처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계획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융복합 창업생태계 지원센터' 설치, 창업·벤처 생태계 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 시범사업' 추진 등도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 취재진과의 차담회를 제외하고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았던 우상호 예비후보는 이날 노동 단체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우상호 후보는 이날 오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또 오후에는 서울요양보호사협회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다.
특히 요양보호사와 관련해 우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진행한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 경선대회에서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처우개선 노력을 계속 받아들이고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분들에게는 별도의 특별 지원을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두 예비후보의 경선 선거운동은 오는 25일까지다. 26~27일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권리당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28일과 3월1일 이틀간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가 이어진다. 최종 후보자 선정은 다음달 3월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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