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올해 소방공무원 4482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2일 대구 남구 이천동 화제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의 모습. /사진=뉴스1
소방청은 2021년 소방공무원 4482명을 신규채용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3월4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채용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라 소방청장이 실시하는 첫 전국단위 신규채용이다.

원서접수는 26일 오전 10시부터 3월4일 오후 6시까지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119고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서 접수자들은 4월3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체력시험, 인성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8월31일 최종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인원은 공개경쟁채용 분야 2759명(남성 2601명·여성 158명)과 경력경쟁채용 분야 1723명(남성 1231명·여성 261명·성별 무관 231명)이다.


공개경쟁채용 응시자는 국어·한국사·영어 등 필수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선택과목은 소방학개론·행정법총론·소방관계법규·사회·과학·수학 중 2과목을 치면 된다.

경력경쟁채용은 응시계급과 경력종류에 따라 3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국어와 소방학개론은 공통과목이며 소방사는 생활영어, 소방교·장은 영어, 소방관련학과(소방사)는 소방관계법규 시험을 본다.


응시연령은 공개경쟁채용(소방사)의 경우 18세 이상 40세 이하다. 1980년 1월 1일 이후,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 해당한다.

경력경쟁채용은 소방장 이하 계급(소방사·교·장)은 20세 이상 40세 이하, 소방위 이상(소방위·경)은 23세 이상 40세 이하만 응시할 수 있다. 다만 병역법상 복무기간에 따라 3세까지 응시연령이 연장될 수 있다.


올해부터 응시자격 가운데 거주지 제한은 사라져 희망근무지역에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자는 국가공무원법, 병역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