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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4일 4·7 보궐선거를 앞둔 부산을 찾는다. 올해 들어 당 지도부가 공식 일정으로 부산을 찾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1시20분 부산에서 '동남권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회'를 연다. 부산 부전역과 부산신항 소형선부두, 부산신항만 다목적부두 현장을 찾는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에 열세를 보이는 부산에 대한 당 지도부의 구애는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가덕신공항(항공)과 부산신항(항만), 경부선(철도)이 연계되는 '물류 트라이포트'를 구축할 방침을 밝혀왔다.
가덕신공항 특별법은 진통 끝에 최근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고, 오는 26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이낙연 대표는 전날 가덕신공항추진시민본부를 만나 가덕신공항특별법과 관련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이전에 개항하겠다"며 "부산·울산·경남시도민 여러분께서 한 치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9일 김태년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단은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직접 방문해 "가덕도를 불가역적 국책사업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었다.
이날 지도부는 가덕도 신공항 법안 성과를 현지에서 표명하는 방식으로 집권여당의 '정책 추진력'을 앞세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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