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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 운을 부르는 습관 / 게이 헨드릭스, 캐럴 클라인 지음 / 김은경 옮김 / 중앙북스 펴냄 / 1만6000원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인 두 저자가 행운의 실체와 '운이 좋은 사람들의 비밀'을 파헤치고, 누구라도 자신의 타고난 운을 바꿀 수 있는 8가지 습관을 소개한다.
행운의 첫 번째 단계는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믿음에서 시작된다. 자기 확언을 통해 운이 좋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과 서약을 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는 행운이 오는 길목을 가로막는 내 안의 장벽이 무엇인지 찾아본다. 장벽의 실체는 대개 성장 과정에서 형성된 수치심인 경우가 많다. 수치심이라는 감정은 명상을 통해 잘만 다룬다면 오히려 운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힘으로 만들 수 있다.
또 저자들은 운을 바꾸려면 운이 없는 사람들로부터 당장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운이 내게 유해한 사람을 피하고, 행운의 파트너들을 곁에 두며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자기중심을 잡고 신체와 내면의 주파수에 귀를 기울여 행운이 오는 신호를 읽는 법, 피해 의식과 부정성 편향에 빠지지 않고 좋은 운의 흐름을 유지하는 법, 내 삶에 운을 더욱 끌어들이는 법까지, 긍정심리학과 마음챙김 이론에 입각한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행운을 불러오는 사고방식, 생활습관 요령을 알려준다.
◇ 무의미한 날들을 위한 철학 / 프랑크 마르텔라 지음 / 성원 옮김 / 어크로스 펴냄 / 1만5000원
코로나 시대에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2020년 '세계행복보고서' 집필진인 저자는 고대철학부터 현대 심리학의 자기결정이론에 이르는 폭넓은 지식을 아우르면서, 우리가 인생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는 근본적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탐구를 이어간다.
저자는 '인생의 의미'와 '인생 안에서의 의미'의 차이를 이해하라고 말한다. '인생의 의미'라고 할 때 사람들은 대개 어떤 보편적인 의미, 인생 일반에 적용되는 의미를 찾는다.'인생 안에서의 의미'는 인생이 의미 있다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것과 관련이 있다.
저자는 '자율성, 유능감, 관계 맺음, 선의'는 인생 안에서의 의미를 발견하게 해주고 우리를 의미 있는 존재로 만들어줄 중요한 도구들이라고 짚어준다.
자율성은 자신의 선호대로 살아가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것, 유능감은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리라 믿는 것, 관계 맺음은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는 기분을 뜻한다. 선의는 다른 사람의 삶, 사회, 또는 세상 일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욕망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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