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원희가 자신의 남동생을 사칭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ING 제공

방송인 김원희가 자신의 남동생을 사칭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원희는 25일 SNS에 “주로 일산 가좌동 근처에서 제 남동생이라고 사칭하며 식당에 피해를 주거나 근거 없는 얘기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가 계속 온다”고 적었다.

이어 “‘김원철’이나 ‘김원천’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저와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그럴싸한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한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김원희는 “범인이 누군지는 제가 잘 알고 있다. 신고하면 되겠지만, 그러기엔 마음이 편치 않은 이유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혼내도 보았지만 소용이 없는 것 같다”며 “일단 저는 참아보겠습니다만, 그 사람 때문에 피해 보시는 분들이 계실까 걱정”이라고 했다. 김원희는 “제 친동생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피해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김원희는 최근 CBS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해 뇌전증 투병중인 남동생의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원희는 1남 4녀로 귀했던 남동생이 초등학교 입학 전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남동생은 이 사고로 뇌전증을 앓게 됐고, 우울증에 이유모를 통증이 온몸에 퍼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은 김원희 측 입장 전문이다. 

조심하세요!

주로 일산 가좌동 근처에서 제 남동생이라고 사칭하여 식당에 피해를 주거나 근거없는 제 얘기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계속 제보가 오네요.
김원철,김원천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저와 찍은 사진을 보여주고 그럴싸한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하네요.


범인이 누군지는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신고하면 되겠지만...
그러기엔 마음이 편치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혼내도 보았지만 소용이 없는거 같습니다.

이유를 다 설명드리진 못하지만


일단 저는
참아보겠습니다만,

그 사람 때문에 피해 보시는 분들이 계실까 걱정입니다.


피해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제 친동생이 절대 아닙니다.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