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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수소충전소는 지난 2010년 연구용으로 설치된 서울시내 최초의 수소충전소로 2019년까지 운영됐다. 서울시는 서울판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인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상업용 수소충전시설로 전면 개선하기 위한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한 양재수소충전소는 1일 수소저장능력이 2.5배 이상으로 커졌고 하루에 충전 가능한 차량도 약 3배(24대→70대)로 확대된다. 그간 서울시내 충전인프라 부족 문제를 겪었던 수소차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통상 수소충전주기(1회 충전으로 8일 이용)를 고려했을 때 양재수소충전소 재개장으로 수소차 보급 가능 차량이 약 560대만큼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양재수소충전소는 3월1일부터 추석과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하루 14시간(오전 8시~밤 10시) 이용할 수 있다. 충전요금은 서울시내 민간 수소충전소와 동일한 8800원/kg*이다. 대기시간의 최소화와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해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현재 서울시내엔 3개(상암, 강동상일, 국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며 양재수소충전소가 개장하면 4개가 동시에 가동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충전능력이 2배 이상 늘어나고 최신설비를 갖춘 양재수소충전소 개장으로 그동안 충전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수소차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수소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수소차 보급 확대를 실현해 나가겠다. 수소 기반 경제성장과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기후위기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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