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의원(사진 좌측)이 지난 22일 ‘구지 LNG 복합화력발전소’ 조성사업 관련, 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창녕지역 반대위원회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사진=조해진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이 지난 22일 최근 시설 노후화로 오는 2023년 폐쇄예정인 삼천포 화력 3·4호기 대체 방안으로 한국남동발전이 추진 중인 '구지 LNG 복합화력발전소' 조성사업 관련, 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창녕지역 반대위원회 주민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구지 LNG 복합화력발전소' 조성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이 오는 2023년 폐쇄되는 삼천포 화력 3·4호기 대체 방안으로 추진중인 사업이며, 지난 2017년 한국남동발전과 대구시가 LNG복합화력 발전소 건립 MOU를 체결하고 2019년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 내 14만5000㎡부지에 설비용량 1200MW급의 규모로 내년 착공 예정이다.
 
구지 LNG복합화력발전소 창녕지역 반대위원회는 "발전소에서 불과 1~4㎞ 인근에 창녕군 대합면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면서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포늪이 인접해 있어 청정지역에 화석연료를 이용한 발전소가 건립되면 생태계가 파괴될 것"이라며 발전소 건립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창녕지역 반대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서 구지LNG복합화력발전소 건립 소식에 불안감과 우려를 나타내며 대합면민들의 요구 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조해진 의원은 "발전소 건립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대구 달성군 지역구인 추경호 의원과 대구시와 함께 협의해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