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하성이 시범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진=에이스펙코퍼레이션 제공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개막전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com의 샌디에이고 담당기자 A.J 카사벨은 28일(한국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샌디에이고의 시범경기 개막전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그가 예상한 명단에는 김하성이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김하성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지만 빅리그에서는 포지션이 유동적이다. 유격수에는 팀 내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굳건하고 3루수에는 메이저리그 정상급 타자 매니 마차도가 있다.

2루수 자리는 지난해 신인으로서 강한 인상을 남긴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이름을 올렸다. 아직 입지가 단단하진 않지만 지난 시즌 보여준 기량이 있기에 초반 2루수로 출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그 외 1루수는 브라이언 오그레이디, 포수 오스틴 놀라, 좌익수 토미 팸, 중견수 트렌트 그리셤, 우익수 윌 마이어스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3월1일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첫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