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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오는 2일부터 4월30일 전국 191곳 해상교량의 야간등화상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1월 '항로표지의 기능 및 규격에 관한 기준'을 개정해 해상교량 위쪽 뿐만 아니라 아래쪽에 있는 충돌방지 구조물에도 해상용 등명기나 LED 조명 등 교량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한 바 있다.
해수부는 교량 관리자와 합동으로 해상교량에 설치돼 운영 중인 교량등의 주·야간 기능 상태, 전원시설 관리, 경관조명 운영시간 등 안전관리 상태를 특별점검한다.
특히 어선 출항이 가장 빈번한 새벽 시간에 교량등의 정상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등 실효성 있는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현장점검과 동시에 즉시 조치되도록 하고, 추가로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조치계획을 수립해 올해 안에 개선할 예정이다.
김정화 해수부 항로표지과장은 "해상교량을 통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교량등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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