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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요미우리신문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선행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한 의료기관에서 초저온 냉동고가 고장 나 보관 중이던 화이자 백신 1032회분을 폐기 처분했다.
영하 약 80도로 설정해둔 해당 냉동고의 온도는 지난달 26일 밤 11시부터 27도까지 상승하기 시작했다. 해당 의료기관은 지난 1일 오전이 돼서야 고장을 확인했다. 주말에는 온도를 확인하는 직원이 없어 발견이 늦었다는 설명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의료기관에는 지난달 15일 총 1170회분의 백신이 반입돼 접종이 진행되고 있었다. 정확한 의료기관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후생노동성은 지난 1일 밤 9시 기준 선행 접종이 진행 중인 시설에 설치된 총 100대의 냉동고 가운데 고장이 보고된 것은 이 의료기관의 1대뿐이라고 확인했다. 지지통신은 냉동고를 납품한 기업은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현재 일본에서 접종 중인 화이자 백신은 유통·보관 과정에서 영하 75도 안팎의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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