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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40분쯤 "지난달 28일부터 (변 전 하사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청주시상담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충북 청주시의 변 전 하사 자택으로 출동한 경찰은 119와 함께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변 전 하사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시신의 부패 정도를 미뤄 변 전 하사가 사망한 지 최소 수일이 지난 것으로 보고 있다.
변 전 하사는 군 복무 당시 휴가를 나와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그는 여군으로 계속 복무하기를 희망했지만 군은 심신장애 전역 대상자로 보고 지난해 1월22일 그에게 강제전역 처분을 내렸다.
변 전 하사는 지난해 8월 대전지법에 전역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낸 바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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