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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철로 접어드는 3월들어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상승폭이 커지거나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하는 등 봄 기지개를 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부동산원의 '2021년 3월 첫째 주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1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상승해 지난 주(0.07%)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남은 0.02% 상승해 지난 주 하락(-0.04%)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광주·전남 모두 전국 평균(0.24%)을 크게 밑돌 뿐 아니라 광주는 울산과 함께 7개 특·광역시 중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이며,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광주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2% 상승해 지난 주(0.08%)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고, 전남도 0.07% 상승해 지난 주(0.05%)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광주·전남 전세가격 역시 전국 평균(0.17%)을 하회했고, 광주는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상승률을,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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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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