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덴서 소재 및 완제품 제조업체 성호전자가 태양광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15분 기준 성호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4.41%(255원) 오른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성호전자는 세계 1위 전력변환장치 업체 대만의 델타일렉트로닉스로부터 태양광 인버터용 콘덴서 공급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델타일렉트로닉스는 인버터와 컨버터 등 전력변환장치 제조업체로 연간 매출이 지난해 기준 약 11조원에 달한다.

성호전자가 상반기 공급을 시작할 콘덴서는 발열 제어 성능과 안정성을 강화한 것으로 냉각용 팬을 뺀 차세대 태양광 인버터에 적용될 전망이다. 콘덴서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수명과 발전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