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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본 NHK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전날 30대 여성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고 아나필락시스 중증 증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의료종사자인 이 여성은 지난 7일 우선 접종을 받았다. 그는 접종 5분 뒤 기침을 하며 호흡 곤란 증상을 보였다. 약을 투여 받은 뒤 증상이 개선됐으나 경과를 관찰하기 위해 입원 중이다.
이 여성은 과거 음식 알레르기 혹은 동물 접촉을 이유로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일으켰던 경험이 있다. 이번 아나필락시스 반응에 대해 의료기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했다.
일본에서는 지난달 17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지난 5일까지 약 4만6000명의 의료종사자가 접종을 받았다.
후생노동성 전문가 부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모리오 도모히로 도쿄의과 치과대학 교수는 "미국, 유럽과 비교했을 때 보고 빈도가 높은 편이지만 증상 발생자 배경 등에 대해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전문가 부회의에서 사례 검토와 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물질에 대해 우리 몸이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백신 예방 접종 시 면역 반응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항체 'IgE'로 인해 화학물질이 분비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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