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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비평가협회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트로이트 비평가협회 수상자 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스트에서 영화 '미나리'는 여우조연상과 앙상블, 각본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디트로이트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수상으로 31관왕을 달성했다.
윤여정은 '미나리'로만 전미 비평가위원회부터 골드 리스트 시상식 등 총 31개의 연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영화 '미나리'도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까지 휩쓸며 전 세계 85관왕을 기록 중이다. '미나리'는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도 예측되고 있다.
'미나리'가 지난 3일 개봉한 이후 6일 만에 3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윤여정은 관객 감사 영상을 전했다. 윤여정은 "어려운 상황에 극장에 찾아와줘서 감사하다. 촬영하는 동안 즐거웠던 것은 우리 배우들 다섯이서 식구처럼 지냈고 그 식구의 가장은 정이삭 감독이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정이삭 감독은 우리에게 마음대로 표현할 기회를 줬고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게 해줘서 감독을 위해서라도 잘 끝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에게 이런 복이 온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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