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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도한 1조9000억달러(약 2170조원) 규모 코로나19 경기부양책이 10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서 통과됐다.
로이터통신은 아직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법안이 하원 통과에 충분한 표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달 27일 하원에서 통과됐으나 상원에서 약간 수정됐기에 하원에서 재표결 절차를 거치게 됐다. 하원은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기에 법안 통과는 사실상 확실시됐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에는 성인 1인당 1400달러 규모의 현금 지급, 실업수당 지급 확대, 백신 접종 및 진단 검사 확대, 주 정부와 지방 정부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제 해당 법안은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만을 남겨놓게 됐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2일 오후 해당 법안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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