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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철에 접어드는 3월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상승곡선을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8일 조정대상지역 지정 등 잇단 부동산 규제 정책에 묶이면서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2021년 3월 둘째주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상승해 지난 주(0.09%)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자치구별로 ▲광산구(0.17%) ▲남구(0.06%) ▲북구(0.05%) ▲동·서구(0.04%)순으로 상승했다. 전남은 0.03% 상승해 지난 주(0.02%)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확대됐다.
광주지역 전세가격은 0.08% 상승해 지난 주(0.12%)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자치구별로 ▲광산구(0.15%)는 지난 주(0.25%)보다 0.10% 하락했고 ▲동·서·남구(0.07%) ▲북구(0.02%)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0.10% 상승해 지난 주(0.07%)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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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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