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지식산업센터 ‘문정역 테라타워’가 분양권 프리미엄 1억원을 형성하며 부동산업계 화제를 모았다. 아파트 등 주택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고 저금리로 투자 수익률이 낮아지다 보니 재테크와 은퇴준비를 위해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상가와 오피스 건물이 대안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전국 지식산업센터 건설 승인 건수는 77건. 2018년까지만 해도 10건대에 그쳤던 지식산업센터 승인은 2019년(44건)과 지난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달 말에 분양 예정인 'GL 메트로시티 향동'은 서울과 인접한 고양시 향동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5블록에 지하 4층~지상 14층,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인 연면적 약 19만4507㎡ 규모로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다. 한화건설이 시공하며 지식산업센터 총 531실과 섹션오피스 60실로 조성된다. 방송·문화 콘텐츠 메카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가깝다.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은 일반 오피스와 달리 대출금리 인하, 취득세·재산세 감면과 같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