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27개 산하기관을 ‘에코청사’ 로 전환하여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발생을 낮추기 위해 대대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사진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가 이달 3월부터 ‘에코청사 조성’으로 온실가스 급상승으로 인한 심각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한다.

성동구는 27개 산하기관을 ‘에코청사’ 로 전환하여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발생을 낮추기 위해 대대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 직원이 4개 분야 14대 온실가스 저감 실천과제 참여를 통해 2007년도 기준배출량 대비 올해 32% 및 2030년까지 온실가스 50% 감축 목표달성을 선언했다.

우선 구청사 동 주민센터 등 공공청사 20개소를 대상으로 근로여건과 전기에너지 절감을 위해 시행하는 ‘가족 사랑의 날’에는 평일 저녁 7시 이후 청사 내 모든 전원을 차단한다.


또한 사무실 전원 자동 차단 시스템을 운영하여 중식시간 및 심야시간 밤 10시 이후 자동소등을 실시하고 부서별 지정된 에너지 지킴이를 적극 활용하여 오후 6시 이후 최소 필요한 조명만 남기고 소등하고 소수 인원이 야간 근무 시에는 개인스탠드 사용으로 ‘전기 에너지 절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승용차 마일리지를 가입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며 향후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직원차량 2부제를 운영하여 유류 절감도 적극 추진한다.


청사 내 일회용품(플라스틱, 종이컵, 빨대 등)반입을 금지하고 매점에서는 일회용품 판매를 금지한다. 청사 내 카페에서는 일회용 컵 사용 금지를 권고, 각종 회의 시에는 다회용 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하여 ‘일회용품 사용 제로 정착’에 앞장선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부정책에 발맞춰 그린뉴딜과 기후변화대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지방정부부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