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를 마친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가 지난 11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SSG랜더스의 연습 경기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SSG 랜더스에 합류한 추신수 선수가 시즌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SSG는 1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KT위즈와 세번째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는 한국프로야구(KBO) 역대 최고 연봉인 27억원으로 SSG에 입단한 추신수가 함께 한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달 25일 입국한 뒤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SSG는 지난 11일 롯데와 연습경기를 가진 후 12일까지 휴식을 가졌다. 롯데와 연습경기 후 동료들을 만난 추신수는 “격리하면서 동료들에 대한 성격을 듣고 하루빨리 만나고 싶었다”며 “기분 좋은 첫 미팅이었다”고 전했다.

추신수를 맞이한 김원형 감독은 “슈퍼스타 출신이 팀에 합류하고 함께 생활하는 만큼 기쁘다”며 “(삼성과 경기에서도)1~2타석 대타로 내보낼 계획이고 경기에 출전해도 볼을 보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신수는 KT와의 2연전에서 덕아웃에만 앉아있고 16~17일 대구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