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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구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몬테네그로 포드고라차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최종 예선 1차전 칠레와의 경기서 36-35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칠레, 브라질, 노르웨이가 출전해 리그전을 치르며 상위 2개 국가가 본선 진출한다. 한국은 오는 14일 열리는 브라질과의 2번째 경기에서 이기면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9년 만의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한국은 박광순 선수가 공격을 이끌었다. 여기에 골키퍼 박재용 선수의 선방쇼에 하민호 선수, 조태훈 선수 등이 공격에 가세해 전반을 19-11로 마쳤다.
이어 후반전에선 한국은 칠레에 30-28까지 쫓겼지만 마지막까지 공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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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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