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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이스라엘 채널12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앨버트 부를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몇 주 안으로 이스라엘에서 16세 미만 소아·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곧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초등학생들도 올 연말까지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이자는 지난 1월 12~15세 소아·청소년 2259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피험자 등록을 마치고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스라엘 보건당국은 지난 10일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위험이 있는 12~16세 사이의 소아·청소년 약 600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결과 주요 부작용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소아·청소년들은 비만, 당뇨, 면역장애, 중증 흐흡기 및 심혈관질환 그리고 암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화이자는 5~11세 유아와 5세 미만 영아에 대한 임상시험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모더나도 12세 이상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에서 6세 이상 소아·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백신의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존슨앤드존슨 산하 얀센은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유아, 신생아, 임산부와 면역체계가 손상된 사람들을 대상으로도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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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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