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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최근 배수지보다 고지대에 위치한 산간지역들에 주택단지가 많이 들어서면서 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배수지별 급수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해 구역별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점검 과정에서 실제로, 고양동, 내유동 등 배수지보다 최대 50여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한 주택단지의 급수가 불안정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선제적인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배수지 및 가압장 신설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급수시스템을 구현하고자 급수구역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상수관을 지속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배수지별 구역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돗물 사용이 많은 하절기 등에 급수가 불안정했던 고지대에도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노후상수관에 대해 체계적‧단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고양시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을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2020년에는 국비 111억7500만원을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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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