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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이 현주엽과 자급자족 생활에 나섰다.
1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황도살이를 앞두고 예행연습에 나선 안정환과 25년 지기 현주엽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황도에 도착하자마자 말똥성게와 해삼을 찾아 나섰다. 말똥성게를 찾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현주엽의 모습에 우지원은 "저 정도 진심일 정도로 운동 더했으면 NBA 갔을 텐데 그게 좀 아쉽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해물을 손질하던 현주엽은 안정환 몰래 해삼을 집어먹었고, 안정환 역시 현주엽 몰래 해삼을 먹으며 절친 케미를 뽐냈다. 이어 물회 국수에 들어갈 해물의 양이 부족하자 자연인이 말린 장어를 선물했고, 양념 장어를 먹고 싶었던 현주엽이 양념장 만들기에 도전했다.
평소 대식가로 알려진 현주엽이 배고픔을 호소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안정환은 현주엽을 위한 국수 양을 보고 "이 정도면 종갓집 식구들 와서 다 먹을 수 있겠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겨우 식사를 완성한 현주엽은 "한 끼 먹는 게 어려운 거구나"라며 한 끼의 소중함을 느꼈다. 현주엽은 동치미가 들어간 물회 국수와 말린 장어구이 맛을 극찬하며 "좋은 걸 혼자 다 먹고 다녔다"고 안정환을 부러워했다.
이어 두 사람은 닭을 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닭장으로 들어가지 않겠다고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어느새 협동작전을 펼치며 닭을 몰아넣었다. 결국 현주엽이 생애 최초로 닭을 잡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주엽은 포기하지 않고 5마리를 목표로 열정을 불태웠다.
닭을 모두 잡고 체력이 다한 현주엽은 "왜 나만 하는 것 같지?"라며 지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닭을 가지고 안정환과 현주엽이 요리 대결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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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