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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유아 학대 피해 사건이 잇따라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공분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의 한 백화점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광주신세계는 17일 광주 서구청에서 3월 한달간 학대피해아동 보호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대석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 한선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신세계는 아동을 권리 주체로 인식하고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아동 학대를 발견해 학대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중단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권리교육, 학대피해아동심리치료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나야 하는 아이들이 최근 들어 부모로부터 학대로 고통 받는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에서 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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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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