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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라디오 디제이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배려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이렇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문제를 아무런 망설임 없이 읽었다는 것이 참 부끄럽다"며 "심지어 여러 디엠들을 보고 나서야 깨달았다는 것이 더없이 부끄럽다"고 털어놨다.
장성규는 "다시 생각해 봐도 저와 제작진 모두 아이즈원 멤버분들과 위즈원분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문제였다. 죄송하다"면서 스스로를 예민하고 기본은 지키는 자라 생각했었는데 초심을 잃어가고 교만해져가고 있는 제 모습을 보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교만한 생각에 취해있지 않고 늘 깨어있는 그리고 사려 깊은 디제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장성규는 다프트 펑크의 'Get Lucky'와 아이즈원의 '라비앙로즈'를 연이어 선곡했다. 장성규는 "다프트 펑크와 아이즈원의 공통점은?"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정답은 해체"라고 발표했다. 지난달 22일 다프트 펑크는 공식 채널을 통해 28년만 해체를 발표한 바 있으며 아이즈원은 오는 4월 해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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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