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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오는 20일 주의사당 건물 옆 리버티플라자에서 '스톱아시안헤이트' 집회와 행진을 열 예정이다.
해당 집회 정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서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모이자고 격려하고 있다.
한인 사회에서는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미국 조지아주 20여개 한인 단체들과 '애틀랜타 아시안 대상 범죄 한인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애틀랜타 총격 참사를 증오범죄로 규정하고 당국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아시아계 인구가 많은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조지아주 아시아계 미국인 의원들도 주 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더 많아진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적 정치 표현과 희생양 찾기'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애틀랜타를 방문해 아시아계 미국인 사회 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관계자들을 만나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겨냥한 폭력을 막을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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