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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6시9분 일본은 미야기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리히터 규모 7.2 강진이 발생했다. 북위 38.40도, 동경 141.70도로, 진원의 깊이는 60㎞다.
일본 기상청은 오후 6시11분 미야기현 해안에 1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주의보를 발령했지만 오후 7시30분께 이를 해제했다.
일본 기상청은 "조수 흐름에 따라 해수면의 높이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쓰나미 걱정은 없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 북부와 남부, 중부에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와테현 연안 남부와 내륙 남부, 후쿠시마현 일부 지역에 진도 5약의 흔들림이 있었다. 도호쿠와 간토에선 진도 3, 홋카이도와 도호쿠, 간토, 이시카와현, 시즈오카현, 아이치현, 기후현에선 진도 3~1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날 외교부는 "주센다이한국 총영사관과 한인 단체 및 유학생 연락망을 통해 피해 현황을 파악한바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인명 피해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지진으로 인해 흔들림이 심했다고 한 바 건물 또는 기물 등의 파손은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야기현엔 우리 교민 32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인근 후쿠시마현엔 1300여 명의 교민이 살고 있다.
외교부는 "주센다이총영사관은 지진 발생 즉시 대응팀을 가동하고 교민사회와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며 피해 상황을 지속 파악하고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일본 지역 여타 공관과도 정보 공유 등 필요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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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