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브랜드 '두칸(DOUCAN)의 패션쇼 무대(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22일부터 6일간 온라인에서 열린다. 국악밴드 이날치와 DJ 페기 구의 공연도 함께 볼 수 있다.

21일 서울시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2021 F/W 서울패션위크' 세부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 영상은 지난 7~15일 사이 100% 사전 제작했다. 22일부터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와 네이버TV 등에서 볼 수 있다.


중진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서울컬렉션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문화비축기지 3곳을 배경으로 했다. 신진 디자이너 작품은 한강 일대와 스튜디오에서 제작했다.

서울패션위크 오프닝은 22일 오후 8시에 공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배경으로 이날치 밴드가 '범 내려온다'와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를 공연한다.


23일부터 진행하는 런웨이에서는 반가사유상을 컨셉으로 한 의상, 영화 '캐롤'의 옷 스타일을 오마주한 패션쇼 등을 볼 수 있다.

판소리·한국무용과 결합한 패션쇼, 스마트폰 시대의 사랑을 표현한 무대, 환경오염을 경계하자는 주제를 담은 패션도 선보인다.


27일 페기구의 피날레 영상은 국립현대미술관을 배경으로 제작했다.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53개 브랜드의 패션쇼 의상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봄여름 시즌 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매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서울패션위크를 계기로 국내 패션산업이 한 단계 발전해 세계 진출 폭을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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