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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김도용 기자 = 첫 시범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디펜딩 챔피언' NC 다이노스의 이동욱 감독이 7이닝을 책임진 선발진과 11점을 뽑아낸 타선을 격려했다.
NC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홈런 3개를 터뜨리며 SSG랜더스를 11-3으로 완파했다.
선발 투수 웨스 파슨스는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이어 등판한 송명기는 4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다. 두 투수는 올해 NC의 선발을 책임질 예정이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파슨스와 송명기가 7이닝을 던지며 책임을 다해줬다. 파슨스는 1회 위기 상황을 잘 극복, 좋은 투구를 펼쳤다. 송명기는 1실점했지만 본인 구위를 확인하면서 잘 마무리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투수들이 호투하는 동안 야수들도 힘을 냈다. NC의 1번타자 박민우는 첫 타석부터 솔로 홈런을 쳐 기선을 제압했다. 이명기와 권희동도 홈런을 때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 감독은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이 기록한 홈런은 (의미가) 컸다"며 "양의지도 중심타선에서 힘을 보태 다득점 할 수 있었다. 야수들이 (전체적으로) 오랜만에 좋은 타격을 펼쳐 시범경기 첫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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